정읍경찰서(서장 이승길)는 지난해 12월28일부터 치안센터 9개소를 24시간 운영하기 위한 인사발령을 실시하고, 이중 부부가 함께 치안센터에 상주하며 근무하는 직주일체 민원담당관 6명과 배우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부동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김광호 생활안전과장 주재로 직주일체형 치안센터 운영취지와 경찰관 부인의 근무요령 설명과 함께 지역주민에게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직주일체형 민원담당관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경찰서는 치안센터 9개소 중 부부가 함께 근무하는 직주일체형 6개소, 경찰관 3명이 교대하는 센터 1개소, 경찰관 2명이 배치되어 근무하는 준파출소형 2개소를 운영해 치안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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