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세무서장 이경렬 국세청 법무과장 발령
국세청은 지난 1일자로 인사를 단행, 정읍세무서장에 이경렬 국세청 법무과장을 임명했다.
정읍지청, 뇌물 수뢰혐의 현직 경찰 간부 구속
전주지검 정읍지청(지청장 이진우)이 지난 2일 면세유 관련 사건을 축소해주는 대가로 평소 친분이 있던 주유소업자에게 수천만 원의 돈을 받은 군산해경 형사계장 A씨와 부안경찰서 수사과장 B씨 등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 면세유 사건을 축소해주는 대가로 주유소업자로부터 1회에 걸쳐 2900만 원을 받은 혐의다.
B씨는 지난해 7월경 어업용 면세유 사건을 선처해달라는 명목으로 업자에게 4차례 걸쳐 800만 원을 받는 등 모두 7차례 걸쳐 현금과 현물 등 96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다.
또 B씨는 지난 2005년 5월께 성매매 단속을 무마해주는 조건으로 김제 모 주점 업주로부터 300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검찰은 한 달 전부터 A씨와 B씨의 사건 축소 정황 등에 대한 수사를 벌여왔으며 지난 달 30일 이들을 긴급체포했다.
신태인 자전거 타던 50대男 차에 치여 숨져
지난해 12월30일 오전 5시43분경 신태인읍 우령리 우황삼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정모(51) 씨가 무쏘 승용차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정모(21) 씨의 혈액을 채취해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은행, 정읍시 장학 및 후원금 1억500만원 전달
전북은행 김용식 부행장이 지난해 12월29일 정읍시청 시장실을 방문, 강광 시장에게 정읍시민장학재단 장학기금 및 정읍시청 핸드볼팀 후원금으로 1억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정읍시 특별회계 금고를 맡고 있으며 이익금의 사회 환원 및 지역기여사업 차원에서 장학기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750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이는 정읍시의 교육환경개선 및 인재육성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