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 가내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드립니다.
본지는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아 칼럼니스트를 보강, 시민들과 독자에게 지면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정읍시사는 ‘시민참여 언론’으로서 지역 언론의 신 문화 창달에 꾸준히 노력을 해왔으며 보다 다양한 정보 제공에 시민과의 소통을 일궈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3년간 준비해 온 인터넷방송의 본격화로 온-라인에서의 뉴스가 생생함과 빠르고 정확히 전달될 예정이며, 자체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소년들의 끼를 펼치고 지역내 많은 예술인들의 공연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현재 홈페이지의 인터넷방송용으로 개편이 이뤄지고 있으며 창작스튜디오의 개설이 추진되어 다큐멘터리에서 뉴스보도에 이르는 주요한 매체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또 올해부터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전을 비롯 전북서예인 초대작가전,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전에 참가하기도 했으며 현재 상산 서예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는 상산(常山) 호영열 선생의 <고사성서>해설이 제공됩니다.
호영열 선생은 2007년 제5회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에서 한문과 문인화 5개 부문에서 오체상(五體賞)을 수상한 바 있고 2008년 개최된 제 6회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에서 입선삼체상(三體賞) 수상과 세계 평화서화 초대전 한호상 수상 이력이 있으며 전북 서예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한국서예협회 전북지부 이사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년여 동안 수록해 온 정산(淨山) 김용관 시인의 대서사시 <동진강의 눈물>이 조만간 책자로 발간되면서 후반부에 접어들고 있으며, 정읍시청에 근무하고 있는 이주연씨의 <식품-알고 먹읍시다>와 김영호씨의 <녹차상식>은 금년에도 주옥같은 알찬 내용으로 독자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정읍범죄피해자지원센터 안내와 문인협회원의 투고를 포함한 각종 투,기고문들은 자유롭고 공개적으로 활용토록 항상 개방하고 있습니다.(단 기고시 정치목적성, 이해관계성 불가)
‘시민참여언론’ 정읍시사는 올해부터 방송보도 등 인터넷시대 부흥하는 다양한 패러다임을 실현해 시민들의 성원 속에 더욱 앞서가고 성장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대표 변재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