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전북)지구 정읍청솔라이온스클럽이 수성동 원협 4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지난 7일 오후 7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355-E(전북)지구 김재수 총재와 배종화 재무총장, 정읍.고창협의회 이경무 지역부총재, 손사선 정읍원협조합장 등 내빈과 청솔라이온스 장기영 회장(정형외과원장)및 김완수 직전회장(가락지금은방)을 비롯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재수 총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앨 브랜들 국제협회장을 대신해 회원증강사업과 라이온스협회발전에 기여한 김완수 직전회장(2008~2009년)에게 국제협회장이 증정한 배지와 핀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클럽활성화에 노력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김재문(금오호텔) 2대회장과 최창호(정읍장례식장) 12대회장, 안용진(제일욕실용품)L, 윤광호(세종디자인기획)L, 정욱기(21세기쇼파)L, 최영상(모란 중화요리)L, 김영동(행복한어린이집)L 등에게 총재공로패가 수여됐다.
특히 김재수 총재는 2009~2010년 청솔라이온스클럽을 이끌고 있는 장기영 회장과 김완수 직전회장, 이상겸(흥덕농협전무) 재무, 문경덕(문경유통) 총무에게 총재 공로메달을 수여했다.
김재수 총재는 이 자리에서 “전북지구에서 150명의 회원을 확보한 대형클럽은 청솔클럽이 처음으로 이 같은 성장의 비결은 회장단은 물론 전 회원들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로 1만여 전북지구 회원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수 총재와 청솔클럽 회원들은 사무실입구에 현판을 함께 게첨하고 청솔클럽 발전을 위한 기원제도 함께 지냈다.
한편 장기영 회장은 “청솔클럽 라이온과 가족들의 열정속에 2009년 집행부가 다져놓은 초석을 기반으로 현 집행부가 나눔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봉사의 터전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젊은 인재들을 영입하면서 품격있는 클럽, 전국 제일의 클럽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