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4대 김동룡 정읍우체국장 취임
“고객가치 창출과 지속 성장경영을 바탕으로 수익성과 공익성을 함께 추구하여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질 높은 우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지난 4일 정읍우체국 제34대 김동룡(사진/ 金東龍.52) 국장의 취임 일성이다.
당일 정읍우체국 전직원 및 관내우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취임식에서 김 국장은 “전국적 네트워크를 가진 국가기관으로서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사회공헌활동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 국장은 2001년 무주우체국장을 시작으로 전북체신청 우편물류과장과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 기획총괄과, 우편사업단 우편물류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일처리에 있어 정확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의사결정 과정에서 설득과 소통을 중시하는 합리적 리더십의 소유자로서 직원들의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인터넷 정보관리사(2급)와 6시그마 분야에서 최고 인증자격인 MBB를 취득할 만큼 학구파로도 인정받고 있다.
전북 부안이 고향인 김 국장은 영화감상이 취미인 김 국장은 가족으로 부인 김숙자 여사와 함께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영화감상으로 장관표창(5회)과 모범공무원(1995년, 국무총리), 대통령표창(2008년) 등의 수상이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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