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정읍우체국(국장 김동룡)이 고객을 위한 첫 걸음으로 지난 8일 하루 동안 열린 ‘새해맞이 가훈 써주기’행사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 행사는 제10회 우체국갤러리 초대전에 참여한 바 있는 서예가 운산 정용안(운산서실)선생과 그의 제자들의 협조를 얻어 정읍우체국 고객대기실에서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당일 새해소망으로 좋은 작품의 가훈을 얻기 위해 우체국을 찾은 300여명의 시민들은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며 경인년의 힘찬 기상이 가정에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읍우체국 관계자는 “지난 4일 취임식에서 김동룡 우체국장의 고객가치 창출과 지속 성장경영을 바탕으로 수익성과 공익성을 함께 추구하여 질 높은 우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약속 이후 첫 이벤트의 성공사례”라고 자평했다.
또 정읍우체국은 전국적 네트워크를 가진 국가기관으로서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고객만족 5점 만점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 정서에 맞는 고객서비스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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