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광시장이 잇따라 감사패를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강시장은 2009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에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김건호)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강시장이 정읍시 지방상수도 유수율제고 민자유치시범사업 및 운영 효율화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기여,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5년 정부의 공공부문(상수도분야) 민간위탁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환경부로부터 100억원의 인센티브를 부여받았으며, 노후된 수도시설의 현대화와 유수율 제고로 정읍시민에게 수돗물의 양질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기한으로 추진 중에 있다.
2009년 현재까지 5년 동안에 400억원의 지방상수도시설개선사업에 투자되었으며 당초 54%였던 유수율을 연평균 82%이상으로 크게 향상시켜 연 30억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탁월한 성과로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양질의 수돗물 공급에 따른 고객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고 상수도분야에 대한 행정안전부와 전라북도 주관의 163개 전국 공기업경영평가에서 지난 10월 27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부장관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농어촌공사측은 “농업기반시설사업에 대한 농촌발전 및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는 평소 농업.농촌의 발전에 총력을 쏟아 왔으며 특히 덕천천배수펌프장 증설사업 33억3천300만원, 칠보태산선비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13억5천100만원, 용배수로, 농로정비사업 6억5천9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업비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기여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