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수액의 채취 및 관리 지침’ 교육 실시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가 전북지역 고로쇠수액 채취희망자 및 관련자를 대상으로 ‘수액의 채취 및 관리 지침’ 교육을 지난 7일(목) 오후 2시 전북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실시했다.
당일 교육은 산림청 소관 국유림(정읍시, 순창군, 완주군) 및 전라북도 공.사유림 내에서 고로쇠수액 채취를 희망하는 80여명을 대상으로 수액채취 관리지침 및 양여 절차, 수액채취 및 사후관리 요령 등에 대해 이론 및 시청각 교육을 실시했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고로쇠나무 등에서 생산되는 수액의 과다채취를 방지하고 사후관리에 적정을 기함으로서 수액자원을 보호하고 위생적인 채취 및 유통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을 통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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