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전서노회(통합) 주관으로 지난 18일(월)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당일 행사는 부안군 보안면 대한예수교 영전교회에서 장로회노회장 김덕길 목사(정읍한빛교회/사진)와 사회봉사부장인 진달종 목사(격포교회)를 비롯한 지회 교인들이 참여해 봉사에 임했다.

총회와 전서노회가 연계한 금번 사랑의연탄 나누기사업은 정읍.고창.부안관내 빈곤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등을 각지교회로부터 신청을 받아 81가정을 선정해 전달식을 마련한 것.

김덕길 목사는 “올해 무척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나섰다”며 “이번 비용은 총회지원 300만원과 노회지원 310만원 총 610만원을 지원해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