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마을운동 정읍시 지회장에 영원면 새마을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권동임씨(61세)가 추대 됐다.
지난 20일 지회는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총회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권동임 지회장을 선출하고 취임식은 추후 일정을 정해 갖기로 했다.
권동임 당선자는 "미력한 사람에게 지회장이란 큰 선물을 안겨준 것에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화합을 이루고 봉사정신으로 모범적인 단체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진명신 전 지회장의 돌연 사퇴로 그동안 이승애씨가 직무대행을 맡아왔으나 권 지회장으로 바뀜에 따라 앞으로 새로운 리더십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마을운동 정읍시지회는 신임 지회장 이외도 김현수 협의회장을 비롯 새마을부녀회, 문고, 감사 정관호.박금자와 이사, 읍면동 회장 등 1,500여명의 회원들로 조직돼 있다.
글/사진: 최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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