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유성엽 국회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한 ‘제2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수상 대상자로 선정돼 각종 언론의 스포트를 받았다.
유성엽 의원은 수상자 선정 결과에 대해 “작은 실천은 우리 사회의 신뢰라는 커다란 열매를 맺게 하는 씨앗과 같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 정치인이 솔선하여 ‘사회적 신뢰’를 맺기 위한 씨앗을 뿌리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실천하는 정치인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지난달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18대 총선 선거 당시 지역구민에게 배포한 공보물에 실린 공약 처리상황(40점), 18대 총선 의정활동계획서 이행현황(30점), 국회의원 홈페이지에 공약실천 내용 유무 및 공약실천정보의 접근 용이성(30점) 등을 심사한 결과, 총 29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우리사회의 ‘低신뢰문제’와 소통부재로 인한 심각한 사회적 갈등에 대한 대처의 방안으로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면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따뜻한 약속과 소통, 아름다운 실천을 통해 공동체사회 구현을 제안하는 매니페스토운동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국회의원.지방의원.기업인.연예인.스포츠스타를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과 마음이 연결된 약속과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자본 축적을 통한 대국민 시너지 견인을 목적으로 SBS,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경향위클리, GNN 후원으로 개최하며, 올해가 2회째로 시상식은 2월4일(목)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