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가 설 연휴를 맞아 지역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와 사유림 매수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되풀이 되는 산불피해의 심각성을 알려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부의 녹색성장시책에 의해 산림청에서 적극 추진되고 있는 사유림 매수사업에 대한 대국민 대상 홍보 전략에 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설 연휴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및 열차역, 군산항 여객선터미널 등지에서 숲사랑운동 전북서부연합회와 소내 전 직원이 동참하는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오는 12일(금) 오전 10시부터 익산, 전주, 정읍 IC, 전주와 정읍역 그리고 군산의 여객선터미널에서 총 110명(관리소 18명, 숲사랑운동 전북서부 연합회회원 43명, 진화대원 49명)이 7개조로 나뉘어 팜플렛 등 홍보물을 나눠 주며 홍보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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