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는 지난 3일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이진우) 4층 대회의실에서 지청장, 검사, 사무과장, 운영위원이 참석해 운영위원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2009년 사업과 예.결산 심의 의결과 2010년도 사업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임기 2년의 지역회장에 현 회장인 안용순씨(종로약국 대표)를 운영위원 만장일치로 추대 취임했다.
안용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추대해주신 위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소년 선도 및 법질서바로세우기 운동, 사부자 한마음 실천운동,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필요한 모든 곳에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회장 안용순)는 산하에 정읍, 고창, 부안 지구협의회와 200여명의 범죄예방위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범죄예방위원은 봉사정신과 사명감이 투철한 시민을 중심으로 법무부장관의 위촉을 받아 3년간의 임기로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의 선도 및 교육 상담의 봉사활동을 이룬다.
지역협의회는 지금까지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의 선도 교육 상담을 꾸준히 해왔으며 법질서바로세우기 정읍지역 네트워크 구축, 법질서바로세우기 100만인 서명운동, 범죄취약 아동 결연사업, 범죄 취약 학교 순찰강화, 다문화 가정과의 지원 결연사업, 다문화가정 돕기 의료지원 협약, 사부자 한마음 실천운동 등 청소년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편 취임한 안용순 회장은 종로약국 대표로 정읍시 약사회장, 중앙라이온스 회장, 정읍, 고창지역 라이온스 부총재를 역임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