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태호)는 지난달 29일 이평면 평령리 위치한 후송 3호용수지선에서 농업인 서비스 강화를 위한 영농지원단 활동을 벌였다.
영농지원단은 농업인서비스 향상과 동절기 찾아가는 고객센터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용,배수로 준설과 수초제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영농기에 원활한 용수공급은 물론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물관리의 효율적 추진과 전문성을 목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 및 용수관리위원, 지역농업인 및 기타 6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영농을 대비 0.6km구간 용수로의 퇴적토를 준설하여 250여만원의 예산절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신태호 지사장은 “농업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은 농업인의 애로가 무엇인가를 찾아 먼저 해결해 주는 것이 오늘의 영농지원행사 목적”이라 강조하고 “농업인 고객서비스 실천에 최선을 다하여 농업인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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