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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농관원, 원산지 및 양곡표시 일제 지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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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농관원, 원산지 및 양곡표시 일제 지도 단속
  • 정읍시사
  • 승인 2010.02.0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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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송근석)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고창 관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쌀.현미 등 부정 유통이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및 양곡표시 사항이 미표시되거나 허위.과장표시된 표시사항에 대해 2일부터 12일까지 일제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은 정확한 원산지 및 양곡표시로 소비자에게 정확한 품질정보를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생산자에게는 품질향상을 유도하며 농산물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음식점.양곡 가공업체 및 유통업체 등을 직접 방문 지도단속 할 계획이다.

단속은 유통량이 많은 제수용품과 농축산물이며 쌀․현미의 경우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곳에 품목, 품종, 생산년도, 중량, 원산지, 도정연월일, 생산자 또는 가공자의 주소 등괄 표시하였는지 여부 등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하지 아니하고 허위, 과장광고 여부를 단속한다.

농관원 관계자는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은 단속만으로 한계가 있어 무엇보다도 민간감시신고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농산물을 판매할 때에는 원산지표시를 구입할 때는 원산지 확인을 생활화하고 아울러 이번 점검에는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GMO표시, 밥쌀용 수입쌀 부정 유통, 인삼류, 친환경농산물, 표준규격품 등도 병행 조사하여 농산물 부정통을 강력하게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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