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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농공단지 조성 및 진입도로개설사업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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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농공단지 조성 및 진입도로개설사업 기공식
  • 정읍시사
  • 승인 2010.02.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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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24만여㎡ , 진입도로 4차선 767m 개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정읍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태인농공단지 조성 및 진입도로개설사업 기공식이 지난 17일 태인면 오봉리 현지에서 있었다.

기공식에는 강광 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등 주요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순조로운 공사추진을 기원했다.

총사업비 196억원이 투입되는 태인농공단지조성사업은 240,121㎡(72,636평)의 농공단지 부지에 22개 블록의 공장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철강과 기계, 전기, 전자, 기타 제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공단이 본격 가동되면 생산기반이 취약한 태인과 칠보, 옹동 등 농촌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취업기회 상실로 이농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일대 지역주민들에게 1천5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공정률이 30%에 이르는 오는 6월부터 공장용지 분양이 시작되며 이미 대영자전거(1만평), 반석준공업(1만평) 등 여러 기업체에서 입주의사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호남고속도로, 국도 1호선 및 30호선 등 주요 도로와 연계한 공단의 입지여건으로 원활한 물류유통이 가능해 많은 기업체들의 입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농공단지의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21억원을 들여 4차선 767m의 진입도로도 개설, 기업체의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관계자는 “신규 일자리 창출 등 태인농공단지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태인농공단지에 입주하는 모든 기업체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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