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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연구기관협의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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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연구기관협의회의 개최
  • 정읍시사
  • 승인 2010.03.0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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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국책연구기관 공동협력사업 등 기획.발굴지원 등 논의

정읍시와 신정동 3대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정읍시연구기관협의회’ 회의가 지난달 26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의회에는 강 광 시장, 조성기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장, 이인영 생명공학연구원전북분원장, 송창우 안전성평가연구소 정읍분소장, 과학정책자문관인 변명우 전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장을 비롯한 각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3대 국책여구기관의 공동협력사업 및 연구개발사업 등의 기획 및 발굴지원, 국책연구기관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 지역R&D사업의 협력 및 조정 체계구축, 연구기관 상호친목 도모와 유대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상호간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3대 국책연구소 관련 국비로 총 1천194억원을 확보했고 신규사업으로 방사선기기핵심기술사업 등 5개 사업 947억원이 반영되어 계속사업으로 RI-Biomics사업 등 9개 사업 247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또 연구기관별로 완료사업 및 계속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2010년 신규사업 추진 관련 설명과 건의사항 등이 이어졌다.

이날 강 시장은 “3대 국책연구소는 우리 정읍시의 신성장동력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관이며 연구소와 정읍시, 전북도 등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정읍을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 “이를 위해 추진 중인 첨단과학산업단지조성 등 관련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연구소 관계자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연구기관협의회는 정부 및 과학기술진흥을 위한 각종 시책 공유와 연구기관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지역 R&D사업의 협력 및 조정체계를 구축으로 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6월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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