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날을 맞아 정읍시 소성면에 따뜻한 효심이 넘실거렸다. 소성면은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36개 마을 어르신 36세대에게 각각 장수축하금 10만원씩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장수축하금 지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고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온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하금을 받은 어르신들은 함박웃음으로 화답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고준석 면장은 “오랜 세월 변함없이 소성면을 든든하게 지켜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성면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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