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가 수능시험 이후 들뜬 분위기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읍시청, 교육청, 사회단체, 지역경찰 등과 10여명이 참여해 수성동 주변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음주예방과 유해업소 합동 지도점검을 펼쳤다.
정읍경찰은 수능이후 해방감과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하권삼 생활안전과장은 “수능 이후 학업에서 해방감으로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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