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가 SKC(대표이사 박원철)와 협력해 5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공동 운영한다.
내장산국립공원은 기존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장산 체험 환경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SKC는 2023년부터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인 ‘마이 그린 스쿨(My Green School)’을 실시 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내장산사무소는 ‘내장산 체험 환경교실’ 운영 과정에 SKC 플라스틱 정보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스(My Green Place)’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마이 그린 플레이스’ 앱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게임형 학습 콘텐츠로, 교육의 흥미를 높이고 환경보전 인식을 자연스럽게 심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경동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기업과 협력하여 보다 풍성하고 수준 높은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SKC 임직원들과 함께 국립공원 내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사회적 책임활동(CSR)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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