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과학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과가 지난 5월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수진과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희 총장, 김한수 입학대외협력처장, 호텔조리제과제빵과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감사 편지 전달과 꽃 증정, 깜짝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열린 2025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대회는 전국 120개 대학, 협회, 요리아카데미, 조리고등학교 등 총 1,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으로 전북과학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과는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 내역에는 교육부장관상, 해양수산부장관상, 국회의원상, 대상, 금상, 은상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김상희 총장이 직접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며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상희 총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준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교수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이번 스승의날 행사를 통해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제 간 존경과 신뢰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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