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교육지원청이 5월 16일 정읍초등학교에서 청렴 문화 확산과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정읍교육지원청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 서포터즈 주도로 등굣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렴 서포터즈의 첫 번째 활동인 이번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의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중심 미래교육’ 슬로건에 맞춰 학생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바른 말, 바른 행동, 청렴한 어린이!’, ‘청렴이 자라는 학교, 우리가 만들어요!’, ‘나는 청렴 어린이! 거짓말 안 해요!’ 등의 친근한 청렴 캐릭터를 활용한 미니현수막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청렴의 의미를 쉽게 전달하고 일상 속에서의 실천을 유도했다.
최용훈 교육장은 “어릴 때부터 정직하고 바른 인성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더 청렴하고 더 친절한 정읍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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