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이 복합적 어려움에 있는 학생의 조기 발굴과 통합적 맞춤 지원을 위해 아주대학교 공공대학원 최웅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정읍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5월 15일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국회에 통과됨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모든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정읍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Wee센터, 특수교육센터, 다문화교육팀, 학력지원센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등이 월 1회 학교에서 요청한 학생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회를 실시해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학생의 어려움 정도가 복합적일 경우 지역사회의 유관 기관 등과 연계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실무단(함께 봄) 회의를 통해 학교-지역사회-교육지원청이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용훈 교육장은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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