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과학대학교 전기과가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정읍시가 주관한 제58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에 참가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과의 전공 역량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정읍천 어린이 축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전기과 전공 동아리 ‘전기야 놀자’가 주축이 되어 준비와 운영을 맡았다.
전북과학대학교 전기과는 이번 행사에서 학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전기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담긴 안내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실천 7가지 생활수칙’과 같은 정보를 담은 자료를 통해 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전기과의 교육과정, 실습 중심의 수업 운영 방식, 자격증 취득 지원 등 학과의 주요 특징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직접 안내했다.
관계자는 “전북과학대학교 전기과는 앞으로도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해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실천 중심 교육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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