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19일 새롭게 개관한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시민중심의 도서관’에 중점을 두고 4월 운영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평일 낮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및 시민을 위해 2층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을 밤 10시까지 개방한다. (단, 토.일요일은 09:00~17:30분까지 운영) 야간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첫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정읍의 역사 동학농민운동에 대한 특별 강좌(역사 지도사 황미경)」로, 14일과 1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동학농민혁명 ‘개벽세상을 꿈꾼 동학농민혁명’, ‘숨가쁜 정국의 시대에 일어난 호남 의병활동’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작가가 전하는 책과 친해지는 특별강좌가 1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행복한 1등 독서의 기적」의 저자인 김흥식씨가 강사로 나서 ‘책과 친해지는 방법’과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도서관 똑똑하게 이용하기’를 주제로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마지막 행사는 오는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깐깐하고 똑똑한 우리 가정 재무설계」라는 주제로 도서관에서 소장한 경제도서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접수는 정읍시립중앙도서관(☏063.539-6432)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4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립중앙도서관 (http://www.jeongeuplib.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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