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를 이차전지 특구로 이끈 김관영 도지사가 도내․외 2차전지 기업 20곳의 대표들과 만나 이차전지 산업의 고도화 등을 위한 전문 인재양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전북도에 따르면 15일 전북대학교에서 전북도-전북대-2차전지 기업이 함께 ‘2차전지 산업 인재양성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SK넥실리스, 오디텍 등 도내 업체와 에코프로, ㈜씨에스에너텍 등 도외 업체들도 함께 참여해 2차전지 특구로 선정된 전라북도에 대한 대내․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모양새다. 도는 업무협약(MOU) 참여 기업, 전

정읍시가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지난 4일부터 5일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 시책 보고회를 가졌다.시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김형우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39개 부서장들이 참석해 국·소별로 심도 있는 토론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발굴한 167건의 신규시책 사업과 87건의 공약사업을 검토했다.각 부서별로 부서장이 보고하고 시장의 질의 응답 후 사업 추진에 따른 실행 계획,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제시된 주요 시책은 ▲내장호 에코리움 전망대 조성 ▲정읍 내장산 전국 캠핑대회 개최 ▲세

정읍시가 지역 내 농어가 1만 1437가구를 대상으로 60만원 상당의 농어민 공익수당을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추석 전에 지급한다.농어민 공익수당 대상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난 8월 25일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는 ‘공공마이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간단한 동의 절차로 행정 정보를 신속·간편하게 검증해 종이 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함으로써 농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했다.올해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가는 정읍 내 농·축협을 방문해 정읍사랑상품권 카드를

정읍시가 8일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음대회를 전북과학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인이 행복하면 시민의 행복합니다’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단체장들의 덕담 릴레이가 이어졌고 사회복지발전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된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일부터 3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시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모바일 건강 걷기 앱 워크온과 함께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챌린지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이어 9월18일부터 진행되는 치매극복 SNS

정읍시 시기동 주민자치회가 8일 시기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시기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보고 느낀 마을 문제를 발굴해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공론의 장이다. 주민대표 조직인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주민 삶과 직결된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담고 있다.이번 총회는 2023년 시기동 주민자치회 운영경과 보고와 2024년 주민자치계획에 대한 안건 설명 및 주민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 ‘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노래교실’과 ‘어르

정읍시 감곡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일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 25여 명들은 직접 만든 제육볶음과 열무김치로 구성된 푸짐한 반찬 50세트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 수성동 공유냉장고에 10세트 전달했다.김정숙 회장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즐겁게 참여해 준 모든 회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이대우 감곡면장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뜰히 살펴주는 감곡면 새마을 부녀회의

정읍 황토현농협이 지난 7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여성조합원 110인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법률적 불편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이동상담실 교육을 진행했다.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소비자·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현장을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협의 대표적인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이날 진행된 첫 번째 교육은 보이스피싱에 피해를 받기 쉬운 고령 여성들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의 김광진 과장을 초빙해 소비자 피해사례 및 예방법에 대한 주제로 실질적인 피해사례와 예방법에 대한 강의

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정읍환경교육센터)가 8월부터 9월까지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2023년 ‘에코생태학교1기’ 생태환경교육을 진행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에코생태학교는 정읍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지원 신청을 받아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환경 교육과정으로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최근 기후변화 이슈에 대한 생태교육을 실시한다.환경적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직접 화분에 문라이트, 고사리 등 공기정화식물 심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 학부모들의 환경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향후 지속 가능한 정읍시의 환경의식 개선을 도모한다.한편 교

정읍소방서가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경고하고 피해 저감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담배꽁초로 인한 부주의 화재는 무심코 버린 꽁초에서 발화된 사례가 가장 많으며 이외에도 담배 불씨를 완전히 끄지 않은 채 쓰레기통 등에 버릴 때 발화되기도 한다.이에 정읍소방서는 담배꽁초로 인한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 중 흡연을 삼가고 △지정된 장소에서만 흡연하며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 후 반드시 재떨이에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강봉화 소방서장은 "부주의 화재는 조금만 신경 쓰고 노력해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생활

정읍시 인재양성과 소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학습 멘토와 연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한 결과, 2023년 2회 검정고시에 25명이 응시해 전체합격 16명, 부분합격 9명의 성과를 이뤘다.센터는 부분합격 청소년의 재도전을 위해 기초학습반을 운영,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맞춤형 학습지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다.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를 위해 1:1학습멘토링, 검정고시대비반, 기초학습준비반, 온라인 강의, 진로

정읍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두 번째 무대로 9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드림 청소년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선보였다.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주고자 정읍시의 후원으로 준비된 공연에서는 40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드림 청소년 오케스트라(지휘 김재원)의 위풍당당행진곡 등 다수의 연주곡와 정읍YMCA 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이어졌다.공연홍보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사전관람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전관람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수영장 무료이용권 및 농협상품권 등의 경품도 제공됐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와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3년 하반기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귀농귀촌학교는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해마다 1~2회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총 510명의 귀농·귀촌인을 배출했다.교육 대상자는 만 65세 이하 (예비)귀농귀촌인 또는 5년 이내 귀농인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등·초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15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해야 한다.교육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13일간이며 평일과 토요일 합숙

정읍시가 노인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위한 시설을 확충했다.시에 따르면 7일 시 노인복지관 별관 증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그동안 노인복지관은 해마다 이용자가 늘어 공간이 협소해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별관 사업을 추진, 총사업비 31억 5300만원을 투입해 금붕1길 212번지에 지상3층, 연면적 834㎡ 규모의 별관을 건립했다. 이번에 확충된 시설에는 당구장(1층)과 탁구장(2층), 다목적실(3층)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그동안 문제가 됐던 공간 문제를 해결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석을 맞아 27일까지 예초기 특별점검 정비를 실시한다.이 기간에 예초기를 가지고 본소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하면 점검 정비와 함께 안전 사용요령 교육을 받을 수 있다.또 예초기를 미보유자를 위해 지역 내 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예취기 60대를 분산 배치하고 임대(1일/5,000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우선 필요하며 회원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농업인 안전공제’, ‘개인실손보험’사본을 가지고 임대사업소를 방문하면 된다.시 농업기술센터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난 9월 6일 내장산국립공원 내 고유 생태계 보호를 위해 외래어종 퇴치 활동을 실시했다.행사는 내장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 및 직원,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등 50여 명이 참여해 내장호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종인 블루길을 집중 퇴치했다. 생태계교란생물이란 생태계 위해성 평가 결과 생태계 등에 미치는 위해가 큰 종으로 환경부장관이 블루길, 배스 등 동물 20종, 식물 17종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심용식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내 외래어종 제거 활동을 꾸준히 전개

정읍소방서가 7일 오전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예선평가’를 실시했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며 화재ㆍ생활안전 등의 내용이 포함된 교재를 자율 학습 후 평가하는 대회다. 어린이에게 안전에 관한 지식을 익히게 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이다. 정읍에서는 신태인초등학교 1학급이 참가했다. 예선평가를 거쳐 최우수 1개 학급에는 전북도지사상, 우수 2개 학급에는 한국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지역본부장상, 장려 3개 학급에는 한국소방안전원 전

전북과학대학교가 6일 실시된 정읍시에서 주관하고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본 대학 간호학과 4학년 학생들이 참석해 지진으로 인한 붕괴 및 화재 사고 대응훈련을 마쳤다.

정읍시가 지난 5일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 입교한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10가구를 대상으로 가을배추 등의 밭작물 영농체험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배추, 무, 상추 등 5종의 작물에 대한 기본이론 및 현장 실습 체험으로 이뤄졌다.교육은 귀농 선도 농가이자 ‘햇빛을즐기는농부’ 대표인 양형두 강사의 쉬운 설명과 시범을 보고 가구별로 5종의 작물을 텃밭에 이식 및 파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교가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단독주택에서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하면서 기초영농교육과 영농체험, 정착지 찾기 등 농

정읍시와 노인맞춤돌봄 전북광역지원기관이 지난 5일 연지아트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을 유지해 악화를 예방하는 사업이다.정읍시는 올해 55억 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개소 수행기관에 소속된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240명을 운영하며 3500명의 어르신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이번 교육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