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지난달 1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20여명을 초청해 ‘어서와~ 정읍은 처음이지?’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도시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해 선정된 20명은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방문해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및 구절초 지방정원, 쌍화차거리를 방문해 정읍의 역사·문화를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또 소성면 꽃두레행복센터와 산내면 오브제, 콩미인에서 귀농귀촌 6차산업 체험활동을 통해 정읍시 귀농귀촌에 대해 깊이 있게 느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지난 8월 18일 재단 이사회를 통해 2023년 장학생 150명을 최종 선발 확정하고 총 3억 16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이번 장학생 선발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발 인원을 지난해 대비 17% 확대해 150명을 선발했다.2.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장학생은 4년대 117명, 전문대 33명이다. 이들에게는 4년대 220만원, 전문대 18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정읍시민장학재단은 2000년 재단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총 2643명의 학생에게 33억 670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또한 수도권 지역

정읍시 입암면 청년회가 정읍시 해병대 전우회와 지난달 19일 입암저수지에서 인명구조훈련, 각종 쓰레기 수거, 주변환경정리 등 수질개선과 생태환경 보전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는 입암면 청년회 30여명, 해병전우회 2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수지 주변뿐만 아니라 보트를 활용해 저수지 내 폐비닐, 부유물 등을 수거했으며 약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철원 회장은 “앞으로도 저수지의 수질개선과 생태환경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6월 21일 창단된 입암면청년회는 이번 입암저수지 환경정화활동으로 첫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개인의 심리적 문제 극복 및 사회적 역할 회복을 위해 문화예술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에는 예술치유 운영단체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력으로 사업이 추진되는데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협력시설로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심리치료 연구소)과 함께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취약인구

정읍소방서가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에 나섰다.주택용소방시설은 화재 발생을 알려주는 단독 경보형감지기와 초기 화재진압에 효과적인 소화기로 구성되어 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단독주택,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대상이면 의무적으로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강봉화 소방서장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경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소성면이 지난달 17일 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소성파출소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대응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했다.훈련은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황을 가정해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웨어러블 캠 녹음·촬영실시 ▲비상벨 호출 및 경찰제지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을

정읍시가 지난달 19일 청소년문화체육관에서 지역 내 청소년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한 여름의 락&댄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청소년들이 평상시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준비된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락밴드 2팀(BLACK HEAD, 청소년문화체육관 락밴드 동아리)과 청소년 댄스 5팀(가온, 쎄이, 지킬, 위즈, 비트)이 참여했다.평소에는 여성청소년 댄스팀이 주류를 이뤘으나 이번 무대에서는 남성청소년 댄스팀‘가온’의 무대가 청소년 관객들에게 새로운 활

정읍시 상교동주민센터가 8월 25일 오후 5시 주민센터 광장 특설무대에서‘제11회 상교동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상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주민 어울림 마당을 시작으로 1부 식전행사, 2부 기념식, 3부 음악회로 진행됐다.주민들에게 내실있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분야 악기 연주자를 비롯해 실력있는 가수들을 초청했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 간식과 기념품을 제공했다.3부 음악회는 한국무용, 어쿠스틱 ‧ 보컬 공연, 판소리 ‧ 디스코 장구 공연으로 이뤄져 한여름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풍성하고 아름다운 음악회가 될

정읍시청소년수련관이 8월 26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녹두홀)에서 클라리넷 연주가 김주찬 초청공연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이 포함된 ‘제9회 문화와 함께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2022년 하반기부터 지역 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음악을 매개체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나누고자 추진하고 있는 문화행사로 ‘싱얼롱’,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감상’, ‘특별게스트 초청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1회 때부터 공연 진행자로 무대를 준비해온 최영락 관장은 “이 공연은 우리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나누고 싶은

(사)한국나눔연맹이 8월 22일 정읍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5500만원 상당의 쌀(10kg) 1000포, 라면 100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나눔연맹 임정희 부장, 정원형 대리가 참석했다.정읍시와 나눔연맹은 지난 2021년 1월 설맞이 라면 500박스 기탁을 시작으로 연을 맺었다. 이후 2021년 3월 업무협약을 맺고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에 대한 복지증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나눔연맹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정읍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의 선선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정읍시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8월 31일부터 정읍사랑상품권의 사용처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업체로 제한한다.이번 결정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당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목적에 맞게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취지다.시는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주유소, 병원, 대형마트와 같은 연매출 30억원 초과 업체 119개소를 선별해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을 모두 마치고 오는 31일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계획이다. 사용처 제한 대상 가맹점 현황을 시 홈페이지

정읍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족 삶의 질 향상과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쉼터를 운영한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에게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낮 시간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대상은 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장기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인지선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노인 우울척도 등의 검사가 진행된다. 인지학습, 체조, 요리, 원예 등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

정읍 황토현농협이 지난달 22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여성조합원 80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공정한 접근보장을 위해 한국영상자료원과의 협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문화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무더위와 영농활동으로 지친 농민들을 위해서 시원한 공간에서 재밌는 영화와 간식을 통해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을 환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날 상영된 영화는 박규태 감독의 육사오로 남녀노소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코믹영화로 이날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유형기 조합장은 “황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가 8월 23일 여성봉사관에서 물김치 등 3종의 밑반찬을 만들어 50세대의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고 공유냉장고에도 일부 기탁했다. 소외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월부터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또 올해부터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관리하는 저소득층 50세대 외에도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다양한 계층이 활발히 이용하는 공유냉장고에도 밑반찬을 기탁해 다양한 계층이 혜택을

정읍시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콩 산업육성을 위해 지난 22일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정읍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오덕근 서울에프엔비 대표, 이재연 농협 정읍시지부장, 황휘종 신태인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콩 유통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나눴다.정읍시와 농협은 정읍콩의 품질향상과 안정적인 공급을 목표로 농가들의 생산성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F&B는 정읍콩을 기반으로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서울F&B는 단백질 드링크, 건강기능식품, 가공음료

정읍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 8월 20일 피서객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을 마쳤다. 총 방문객 2만여 명 중 관외 방문객이 1만 2000명에 달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정읍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정식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폐장일인 8월 20일까지 1만 9646명의 피서객이 방문했다.이중 절반 이상인 1만 2286명(성인 5949명, 청소년 738명, 어린이 5599명)이 더위를 피해 정읍을 찾은 관외 피서객으로 휴가철 한산했던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를 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정읍소방서가 지난달 24일 수성동주민센터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통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주택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재산피해 저감 및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이·통장단과의 자리가 추진됐으며 이·통장단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홍보 및 주택화재 발생 사고사례에 따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경보기의 중요성 전파· 사용법 교육 등이다. 강봉화 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하기 위해 주택

[정읍시사]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하 기념재단)이 8월 29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정읍시와 공동으로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지난 5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결정함으로써 동학농민혁명의 세계사적인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한 것을 범국민적으로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이란 1894년에 발발한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기록물로 동학농민군이 직접 생산한 기록물, 동학농민군을 진압한 민간인이 남긴 문집과

정읍 신태인농협이 8월 23일 논 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기상재해대응 및 침수피해 경감을 주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경제연구원 콩 관측회의 자문위원 및 국립식량과학원 현장명예연구관으로 활동 중인 죽산콩영농조합법인 한은성 이사가 강의에 나섰다. 신태인농협은 긴급 예산을 편성 및 무상영농자재를 공급하는 등 적극적인 침수피해 복구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농가의 피해대응 및 복구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황휘종 조합장은 이날 교육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는 농업소득 증진과 전략작물 재배정착에 중

국제와이즈맨 전주스타클럽 회원 일동이 지난달 23일 정읍시 정우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물품은 화장지 100박스와 김 100개 등 200만원 상당이다. 이 물품들은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전주스타클럽 회원 양필모 씨는 “앞으로도 많은 기탁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하나가 되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