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이 가까워온 가운데 유성엽시장은 지난 13일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방문하고 상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유 시장은 제1시장 방문, 상인들을 만나 일일이 대화를 나누고 위축돼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또 시장을 돌며 육류와 건어물, 생선 등 제수용품에 대한 장을 보기도. 한편 정읍 제1시장은 시기동에 위치해 있으며 1978년도에 사설 시장으로 개설하여 부지 1천650평, 장옥 4동 3백81칸에 1백27명의 상인들이 입점해 있으며, 포목, 의류, 채소, 생선 등을 취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0여년전만해도 인근 고창, 부안, 순창, 장성 등 서남권의 중심 재래시장으로서 역할을 다 해왔는데 최근 대형 마트 등의 출현

활발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밝고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오고 있는 봉사단체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 온정을 전달, 따뜻한 화제다. 정읍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일동이 79만2천원을 마련, 9세대에 세대당 백미 2포씩을 전달한 것. 최병륜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이웃의 사랑과 관심을 전하기 위해 이 같은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농촌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나기에 십시일반의 뜻을 모았다. 덕천면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1백20만원을 마련, 지역 저소득층 및 요양원 노인들에게 내의 및 이불을 전달한 것. 또 덕천의용소방대원들은 12일부터 13일까지 주요 도로변 7개소 24km에 대한 제초작업을 벌였고 덕천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옥)에서도 20만원 상당의 송편을 만들어 20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금강남북권지역본부는 소년가장인 덕천도학초등학교(5년) 조성환군과 후원자 결연을 갖고 분기별로 50만원씩을 후원키로 했다. 또 적십자사 지원으로 저소득층 2세대에 쌀 10kg와 라면 1박스를 전달했다. 다음은 후원자 명단이다. 오명규(진현광고, 2

추석을 앞둔 가운데 고향을 지키며 푸른 꿈을 키워가고 있는 젊은 일꾼들이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활동에 나섰다. 정읍시 4-H연합회(회장 박형용) 영농4-H회원 15명이 자기 소유 예취기 10대를 동원해 고부면 강고리 강고공동묘지를 찾아 무연고묘 1백80기를 벌초했다. 회원들은 벌초에 앞서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수리봉사반으로부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을 받은 뒤 수리봉사반원의 지원 아래 아무런 사고 없이 봉사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박 회장은 “고향 구석구석에서 지역발전과 정읍지역농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4-H회원 모두가 이후에도 고향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문화․생명 산업형 신도시를 계획하고 있는 신정동 일원 1,176만평에 대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15일(목) 시는 전라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본 안건을 상정해 오는2010년까지 총 5년 동안 한시적으로 거래 허가 구역으로 못을 박아 부동산 투기 붐을 잡겠다는 의지이다. 시가 당초 기획한 신도시는 정읍시 입암면 신면리, 접지리, 하부리와 신정동, 교암동, 용산동 일원 1176만평(38.8㎢)이 해당되는 면적으로 지정대상면적은 6,094천 평이며 부동산 투기방지 및 지가안정이 주 목적. 시는 상정사유에서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문화․생명 산업형 신도시 개발사업을 비롯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 방사선 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 평가 연구

지난9일(금) 오후2시 정읍시는 시청5층 회의실에서 ‘2025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추진경과를 포함한 신도시조성 추진상황 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공청회에는 지정 토론자 송현철, 이병태 시의원들 및 경원대 이우종교수, 전북대 최병선 교수, 정읍경실련 김성인 사무국장 등 6명이 자리를 했고 총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도시기본계획수립‘안’ 및 신도시조성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원광대 이양재교수(전라북도 도시계획위원)의 진행으로 지정토론, 자유토론의 형식으로 2시간여 동안 이뤄졌다. 이 용역은 지난2003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고나한 법률의 제정 시행에 따라 2007년 말까지 행정구역 전체에 대해 도시기본계획 및 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정읍경찰이 지난 7일 오후 6시30분부터 중앙지구대 사무실에서 이종철 청문감사관과 중앙지구대장 등 직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사고 방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순회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경찰관의 자체사고 사례를 예로 들며 자체사고의 원인 및 결과를 분석하고 자체사고방지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켜 직원들 스스로가 자체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를 통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짐했다.

정읍경찰서는 지난 9일 오전 9시 2층 서장실에서 서장,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홍보스티커 자체 제작 활용’의 내용으로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신태인지구대는 기존의 홍보스티커는 가격이 비싸고 대량으로 구입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어 한쪽 면에 접착제가 발라져 있는 라벨용지를 활용한 홍보스티커를 자체 제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지구대측은 또 기존의 스티커보다 절반의 경비절감 효과와 지역적 실정에 맞는 홍보문구 제작 및 다수의 주민들에게 홍보내용을 전달함으로써 범죄예방 및 주민들에게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경찰관계자는 이와 관련 “변화하지 않는 보수적인 조직은 도태할 수밖에 없다며 모든 업무를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전개할 수 있도록

정읍경찰이 지난 9일 저녁 9시부터 3시간동안 성매매 용의업소 특별 점검 및 지도 단속을 소방, 행정기관, 전기, 부녀치안모니터위원회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특히 이번 3/4분기 점검에서 성매매 용의업소 불법 영업행위 여부 및 대형 참사 요인이 될 수 있는 화재요인 등을 집중 점검함과 동시에 쇠창살 설치와 외부 잠금장치 등 감금 우려가 있는 제반 시설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 점검을 이뤘다. 경찰은 이와 관련 향후에도 소방, 행정기관 등과 합동으로 성매매 용의업소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읍경찰서(서장 한기만)가 지난 12일 오전 10시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절 전후 각종 비위방지 및 공직기강 쇄신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추석명절 전후 내, 외부인 등으로부터 각종 금품, 선물, 상품권 수수행위를 철저히 금지하여 건전한 명절 보내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최근 경찰관의 자체사고 사례를 들며 자체사고의 원인 및 결과 분석을 통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켜 직원들 스스로가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짐했다. 한기만 서장은 교육에서 “명절전후 각종 선물 등 수수행위를 철저히 금하는 것은 경찰관이기에 청렴한 도덕성이 더욱 요구되는 것으로 깨끗하고 건전한 명절을 보내자”고 다짐하는 한편 “철저한 방범활동

산수경관이 수려한 중산간 산촌지역 가운데 옥정호반이 펼쳐져 아름답기 그지없는 정읍시 산내면이 전북 최고의 명소로 부각될 전망이다.오는 10월8일(금)부터 2일 동안 정읍시 산내면 능교리 구절초경관농업지구에서 가을의 전령사로 알려진 들국화(구절초)를 소재로 한「제1회 옥정호 가을들꽃축제」가 화려한 서막을 예고하고 있다.이번 가을들꽃축제의 주행사장인 구절초 경관농업지구는 51,000㎡규모의 광활한 면적을 자랑하며 전체 공간에 연보라색의 구절초가 현재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 산내면 구절초 경관농업지구가 이렇듯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기까지는 정읍시가 지난 2004년 7월부터 그린투어리즘 사업을 전개한 것이 시발. 현재도 사업의 끈을 늦추지 않고 박차를 가하고 있는 본 사업으로 인해 이 지

정읍시가 문화.생명 산업형 신도시를 계획하고 있는 신정동 일원 1,176만평에 대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15일(목) 시는 전라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본 안건을 상정해 오는2010년까지 총 5년 동안 한시적으로 거래 허가 구역으로 못을 박아 부동산 투기 붐을 잡겠다는 의지로 본 안건을상정, 심의에서 통과됐다.시가 당초 기획한 신도시는 정읍시 입암면 신면리, 접지리, 하부리와 신정동, 교암동, 용산동 일원 1176만평(38.8㎢)이 해당되는 면적으로 지정대상면적은 6,094천 평이며 부동산 투기방지 및 지가안정이 주 목적.시는 상정사유에서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문화. 생명 산업형 신도시 개발사업을 비롯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 방사선 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

정읍시는 다음달부터 대대적인 탈모습의 행정구조와 인력의 운용을 지니게 될 전망이다.어쩌면 6급 담당급 이하까지 소극적이고 문제를 야기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여과 없이 직무정지 또는 대기발령을 해서라도 기강을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가 흘러나오고 있다.혹, 예나 지금이나 인사후유에 대한 관리부서나 책임자들의 응대방식 일 것이라 가벼이 여기는 견해라 한다면 오히려 본인에게 불러들이는 화가 되지나 않을까 우려돼.12일(월)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한 유성엽시장은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는 적극 추천하여 특별승진 등 우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며‘무능력하고 문제가 있는 직원에 대해서는 관련법의 적용 또는 조례를 새롭게 제정해서라도 제재를 가하는 등의 조치로 시 조직을 살아 움직이는 조직으로 변화시킬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8월초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대한양돈협회 정읍시지회(회장 김공수외 회원일동)에서 6백50만원을 내놓았고 북면 농공단지 소재 (주)미미의 박영춘(51세)대표이사가 지난 7일 정읍시청을 방문하고 3백90만70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이사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80여명의 직원들이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소중한 돈인 만큼 수재민 등 어려움에 처한 모든 이들을 위해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정읍노인전문병원 신축업체인 (주)일원종합건설(대표 김중석)에서 1백만원, 정읍시의사협회(회장 박문희)에서 50만원, 베트남참전유공자회 정읍시지회(회장 전길창)에서 50만원을 내놓았다. 또한

그동안 암이나 백혈병에 걸린 중증환자들의 무거웠던 병원 부담금이 경감될 전망이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의 낮은 보장성 및 큰 질병에 걸렸을 때 취약한 보험기능을 강화하기위해 올 9월1일부터 ‘암 등 중증질환자의 법정본인부담금’을 획기적으로 경감하기로 한 것에 따른다.공단 정읍지사에 따르면 이번에 보장성강화 대상 질환은 백혈병 등 모든 암(C00~C97, D00-D009,D37~D48)과 뇌종양(D32~D33), 심장 및 뇌혈관질환(해당 수술을 한 경우).따라서 대상 질환자의 현행 20%(CT,MRI는 30~50%)의 법정본인부담률을 10%로 인하하고 의료적 비급여(전액 본인이 부담하는 100/100항목)의 보험급여 전환 등 혜택이 대폭적으로 늘어났다.이에 따라 관내 모

 (전 정읍신문 실장)명. 편집국장2005년 9월 8일자

과로사한 신호등 빨간색 담당

농업기반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송태명)가 지난 8일 부정부패를 추방하기 위한 임직원 청렴유지 등을 위한 행동강령 이행과 부패 척결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제시된 ‘부패 척결’을 강력히 추진하고 대대적인 ‘반부패 청렴 물결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것. 정읍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의식 개혁을 통한 잘못된 관행이나 공직사회 분위기개선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하고 구조적이거나 고질적인 공사, 계약관련 부패를 청산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태명 지사장은 “전 직원이 임직원 행동강령을 숙지하여 각종 부정부패 예방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공사내의 부정부패를 척결하여

지난 8월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정읍관내 농가들에게도 별도의 융자금알선 등과 같은 특별지원대책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는 농림부가 집중호우시 농경지침수피해를 입은 정읍시를 비롯 인근 부안, 김제, 진안 지역 피해 농가에 대해 농지구입자금 원리금 상환연기 및 임차료 이자감면 등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할 계획에 따른 것. 이 계획에 따르면 농림부가 우선 300억원을 긴급 편성한 가운데 도내 농가들에게 1,000만원까지 융자금을 알선해줄 계획이며 이미 대출받은 영농양축자금과 관계없이 지원되는 융자금은 농협을 통해 지원받게 한다는 계획. 특히 피해농가가 이미 대출받은 영농 ․ 양축자금도 농가당 피해율이 30% 이상-50% 미만인 농가는 1년간, 50% 이상인 농가는 2년간 상환기간이 연기되고

정읍시 고부면에 ‘고부민속유물전시관’이 조성될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고부면이 정읍의 농경문화의 중심으로서 선조들의 얼이 담긴 농경관련 민속유물전시관을 시설하여 문화의식 함양 및 교육장을 위해 본 전시관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역사와 유물이 풍부한 고부면에는 지난1952년 설립된 고부중학교에 1980년대 초반부터 고고. 역사. 민속자료 등 다양한 유물을 수집하여 교실 2칸을 이용해 전시 및 보존하고 있는 상태. 따라서 시는 현재 설치돼 있는 고부면 복지회관 1층에 설치되는 유물전시관은 증축 14.5평과 리모델링 61.5평으로 총 76평의 규모로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현재 착공 중에 있어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본 시설은 유물전시실과 수장고, 자료검색대를 비롯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