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기능성 작물 등 유전자원 확보와 기능유전체 연구 등 방사선 육종 연구개발을 국가적 차원에서 집중 육성하기 위한 방사선육종연구센터 건설이 본격 착수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7월6일(수) 오후 2시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의 방사선육종연구센터 기공식에 농수산식품국 친환경유통과 박은철 사무관을 비롯 김생기 정읍시장,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김영진 소장, 농림수산식품부 심재규 과장, 민주당 장기철 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착공하는 방사선육종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 조성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가 종자 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에 수립한 ‘2020 종자산업 육성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구센터는 방사선

정읍시 칠보면과 완주군 구이면을 잇는 국가지원 정읍-완주간 지방도(국지도 49호선) 확.포장 사업이 착공 9년 만에 완공됐다. 시에 따르면 도로 폭이 좁고 구분길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정읍～완주간 지방도로 13.3km 구간에 대한 확장 포장 준공식을 지난 6일 가졌다. 정읍시 산외면 화죽리 엄재터널 입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한 김생기 정읍시장, 임정엽 완주군수, 고연규.김대중 도의원, 민주당 장기철 정읍시위원장 등이 참석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함께 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사업계획에 의거 2002년 12월 착공해 계속사업으로 사업비 1342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13.35㎞(2∼4차로) 확.포장사업 추진해 왔다. 개통에 따라 시는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이 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공동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김생기 정읍시장과 이강수 고창군수, 김호수 부안군수는 지난 6월28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건립에 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로서 이들 3개 시군은 광역공설화장시설 공동건립에 필요한 국비 등 재원마련과 상호 공동이익 개발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광역공설화장시설 건립사업은 3개 시군이 사전 협의한 내용을 기초로 추진하고 3개 시군 각 3 명씩 모두 9명으로 건립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한다. 또 실무협의체에서 협의된 내용에 맞게 사업비를 분담하고 국도비 공동 확보에 노력하며 사업협약 체결

정읍시가 지난 8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백운현 부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공직자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주제로 강의했다. 청렴홍보 동영상 상영, 공직자 반부패 청렴결의 및 교육 등으로 진행된 이날 백 부위원장은 청렴의 필요성, 부패로 인한 경제적 손실,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등 공무원 행동강령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백 부위원장은 또 “우리나라는 경제수준에 비해 청렴도는 매우 낮은 수준이며 GDP 규모는 세계 10위권인데 비해 국가청렴도는 세계 178개국 중 39위라며, 글로벌경제 환경에서의 부패문제는 국가경쟁력을 결정짓는 한 요소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읍시 공무원들은 “공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차 재배 농가 및 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센터내 차 가공교육장에서 ‘허곡제다’ 최재필 대표를 초빙해 전통 녹차 덖음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생은 준비한 찻잎을 직접 살청, 유념, 가향 등의 제다 방법을 체험하면서 차가 생산되는 과정을 몸소 체험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녹차는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구입하여 즐길 수 있는 건강 음료로, 몸을 이롭게 만들어 주는 양질의 성분이 다량함유 되어 있다”며 암예방, 동맥경화․고혈압 예방, 당뇨병 예방, 다이어트, 충치예방 및 입 냄새 제거, 몸에 쌓인 중금속 해독 등의 효과가 탁월하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차 문화 체험교실을 통해 지역적 특성에

채식이나 자연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텃밭을 가꾸거나 베란다에서 채소를 기르는 시민들이 많아졌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산채류는 맛과 건강을 지키는 성분이 들어있어 건강한 참살이(Well-being)를 추구하는 현대인의 생활에 활력을 준다. 이런 가운데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친환경 농산물 재배로 고소득을 올리려는 농업인에게 시험포장에서 재배한 자생식물을 보급하는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술센터는 지난 5월부터 곰취 5천주 보급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두메부추 5천주를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두메부추는 해안절벽과 강원도 등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자생종으로 독특한 맛과 향이 일품으로 노지에서도 냉해나 동해 없이 무난히 월동하는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

정읍시 선비문화관 위탁 경영편집:김상옥기자

(재)대상재단 장학금 수여식취재>편집:김상옥기자

정읍시의회 체험편집:김상옥기자

청보리 채종단지 현장방문편집:김상옥기자

지난달 5월 28일 새벽 고창군 고창읍 성두삼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강도사건의 피의자 이모씨를 정읍경찰이 일주일만에 검거했습니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 전주에서 택시를 타고 고창에 도착한 뒤 갑자기 택시기사 이씨를 흉기로 위협, 손발을 묶은 후에 차량과 현금 우체국 통장을 빼앗아 전남 장성군 방장산 휴양림 앞 공터에 내려놓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되자 경찰은 범인이 범행 직후 정읍으로 이동 당일부터 수차례 거처의 주변 편의점을 이용한 것을 포착하고 정읍경찰서 강력범죄수사 2팀 이영운 경사 등은 탐문수사에 들어가 뒤를 쫓다가 범행 6일만에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피의자 이씨는 범죄사실을 모두 시인했으며 이씨는 7년전 까지 정읍에서 거주하다 최근 한

항일 애국투사 구파 백정기 의사 추모제가 지난 6월 5일 오전 11시 백정기 의사 기념관 의열사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순국 제77주기를 맞아 열린 이날 추모제는 김인수 부회장의 백정기의사 독립운동 약사 낭독, 박기수 회장의 식사, 추모사, 내빈들의 헌화 및 분향에 이어 영원초등학생들의 ‘추모가’ 제창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습니다. 취재.편집:김상옥기자

정읍관내 백제시대 한 여인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은 오솔길이 조성됩니다. 정읍시가 백제가요 ‘정읍사’를 테마로한 오솔길을 조성해 관광객 유입 및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방침을 제시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정읍사 오솔길 조성사업이 2011년 행정안전부 녹색길 공모사업에 선정돼 7억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며 “시비 7억5천만원까지 총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시는 정읍의 역사.문화.자연을 연계한 오솔길이 만들어져 관광객 유입 및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편집:김상옥기자

코레일 전북본부 정읍역이 (사)국제청소년연합 정읍지부와 공동으로 세계문화체험 박람회를 지난 6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정읍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계절 아름다운 정읍시 관광을 홍보하고 철도이용고객과 정읍시민에게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지금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함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코자 한 것입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세계 각국 민속공연, 대륙별 민속품 전시, 각국 문화체험 이벤트 등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취재.편집:김상옥기자

정읍시 관내 폐지된 단체의 통장에 십수년동안 모은 수천만원의 모금액이 방치돼 유용여부와 함께 철저한 진상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이 단체의 모금은 농협과 전북은행, 국민은행, 우체국 등의 통장으로 나뉘어 올 3월 현재까지 모금액이 6,770여만원이 넘고 있으며 현재도 명의로 매월 10여만원의 후원비가 적립되고 있어 지역사회 문제로 도출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해당 단체가 폐지됐음에도 불구하고 취임 1년을 맞는 민선5기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령단체의 모금행위가 이뤄진데 대한 실태조사와 더불어 담당자들의 업무추진에 대한 평가가 엄정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최근 한 언론보도에 의해 공개된 이

사단법인 정읍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창립 6주년 기념식 이 지난 5월24일 오전 10시 아크로웨딩타운 4층에서 개최됐습니다.본 행사에 앞서 정기총회가 이뤄진 가운데 당일 행사에는 김훈 정읍지청장과 김지숙 검사, 박창수 사무과장, 박근후 이사장을 비롯한 김생기 정읍시장, 이강수 고창군수, 김호수 부안군수, 김인권 상공회의소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자리를 빛냈고 정읍회원을 비롯한 고창, 부안 회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이날 행사에서 지역별 공로와 공헌도가 높은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졌습니다. 취재.편집:김상옥기자

정읍시가 지난 5월22일 제2청사에서 농업인의 자립기반 구축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해 오고 있는 ‘주민소득지원기금(융자금)’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가 33명의 징수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정읍시는 지난 3월부터 6월말까지 100일간 특별징수기간을 설정하고 농축산센터 담당급과 읍면동 산업담당으로 총 33개팀의 징수팀을 가동해 차주와 연대보증인을 대상으로 현지 실태파악과 체납액 징수 독려활동으로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재산압류를 비롯한 농업보조금 지원 배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재.편집:김상옥기자

민주당 전북도당이 지난 5월12일 정읍 아크로 웨딩홀에서 제4차 지방자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민주당 정책협의회에는 김춘진 도당위장을 비롯 장기철 정읍지역위원장, 김생기 정읍시장, 고영규.김대중 도의원, 김철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당 지방자치 정책협의회 위원, 김영길 부시장, 정읍시 간부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정읍시 발전 방안과 주요 국책사업 시행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취재.편집:김상옥기자

정읍 돼지’가 전북 최초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아 업계에 희소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정읍시에 따르면 정읍지역 칠보면 모래틈 농장 권명순씨등 7개양돈농가가 (사)한국유기농업협회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들 농가들은 항생제 대신 콩, 매실, 배, 어성초 등의 농업부산물을 1년간 발효시킨 효소액과 복합 생균제등 천연 면역증강제를 활용해 돼지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증은 한국유기농업협회의 개별농가에 대한 2년간의 철저한 컨설팅과 엄격한 심사를 거친 성과입니다. 한편 무항생제 인증농가들은 항생제 축산물유통 전문회사인 농업회사 ‘아리울 푸드’를 설립했습니다. 이들은 ‘아리울 푸드’라는 브랜드로 현대백화점 등에 입점하게 됨은 물론 지난 4월 5일부터 8일까지

샛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지역주민화합 한마당 큰 잔치가 열렸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이평면 만석보 배들 들녘에 조성된 71ha의 유채밭을 배경으로 지난달 4월29일 제13회 이평면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유채꽃축제가 개최됐습니다.이날 행사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이평면 두전리 박세용씨와 구제역과 A.I의 철통방역을 위해 자율방제단을 운영해 청정정읍을 지켜낸 공로로 이평면 자율방제단에게 김생기 시장이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한편 이날 행사는 무대공연, 유채꽃길 걷기대회 및 자전거타기대회, 유채꽃 사진전 및 시화전, 노래자랑 및 경품권 추첨, 친환경 농.특산물 홍보부스 및 먹거리 쉼터 운영, 토종닭과 토끼몰이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돼 참석한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