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편집:김상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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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배우 문성근씨가 주도하는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이 지난 14일(화) 이평면소재 전봉준장군 고택에서 호남지역 집중 순회 홍보 출정식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른바 ‘유쾌한 백만민란 국민의 명령단체’로 불리는 이 단체는 회원 5만 돌파를 앞두고 당일 출정식을 갖은 후 보름 동안 전북지역을 순회하며 야권 단일 정당운동 참여 국민 캠페인에 나선 것. 당일 출정식에는 고사와 사발통문을 제작하는 등의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언론들의 스포트를 받았다. ‘유쾌한 백만민란 전북 들불대장정’은 전북을 기점으로 내년 1월에는 광주.전남 등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문성근씨는 출정식에서 “지난 8월26일 서울에서 첫 들불을 올리고 전국을 순회 하면서 60일의 길

[정읍시사] 유엔경제이사회 특별자문 민간단체인 밝은사회 내장산클럽 29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4일(화) 오후 6시30분 임페리얼웨딩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행사에는 중앙회 유공조 사무총장을 비롯 전임회장단, 내빈 및 각 사회.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1봉사는 행동함이다’의 슬로건을 내건 신임 황광수 회장은 “밝고 희망찬 지역이 되도록 표본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전임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들의 뜻을 이어 지역에서 선도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천 회장은 이임사에서 “올해 민서어린이집을 새 단장해 밝은집 1호 현판을 걸때 보람있었다”며 “지난 1년 동안 혼신을 다해 이끌어주신 역대 회

[정읍시사] 민주당 정읍시지역위원회(위원장 장기철)는 지난 12월 20일 오후 2시 정읍 실내 체육관에서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과 김춘진 도당위원장, 그리고 5백여명의 당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박 정부의 4대강 날치기 예산 규탄대회를 열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또 “민주당은 원칙과 기준이 지켜지는 기강이 확립된 정당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해당 행위자의 복당을 쉽게 허가하지 않는 것이 당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생기 정읍시장도 인사말을 통해 “정읍시민은 지난 6.2 지방선거를 통해 원치과 기준을 벗어나 술수 정치를 일삼는 정치인들에 대해서는 정읍시민들의 엄한 심판이 내려졌다”며 “정읍의 정치질서를 바로잡자”고 역설했다. 장기철 민주당 정읍지역위원장은 규탄사를 통

[정읍시사] 제62회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식이 지난 10일(금) 오후 6시30분 정읍사 웨딩홀에서 열렸다. 제20대 최종필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김준용 부회장의 인권선언문낭독 및 임수오, 배일남 씨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이뤄졌다. 최종필 회장은 기념사에서 “신영길 전 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지회장, 회원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1년전 취임하며 생각하고 추진하려던 사업들을 재검토해 부족한 점은 채우고 또 시대에 맞춰 좋은 사업을 개발해 내년에는 보다나은 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생기 시장은 축사에서 “고귀한 희생과 봉사정신이 우리 정읍을 인정이 넘치는 풍요로운 복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밑거름이 됐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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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전주지검 정읍지청(지청장 김훈)이 지난 9일 지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정읍.고창.부안 등 3개 시군과 범죄예방정읍지역협의회, 관할 지역 내 10개 의료기관과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다문화가족 지원 및 보호를 위해 관내 지방자치단체와 관내 의료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의료비 감면, 무상 건강검진 등 실효적 지원을 시행하고자 한 취지를 담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 훈 지청장은 “작년에 1차 협약식이 있었지만 실적이 조금 미비했던 것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2차협약에는 좀 더 체계적으로 시스템화해서 특히 다문화센터를 통한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연관을 짓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실질적이고

[정읍시사] 정읍시가 운영중이었던 직장운동경기부 검도와 핸드볼 실업팀을 모두 해체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김생기 정읍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취임한지 5개월이 되어 우선적으로 시 현안문제들을 챙겨보는 과정에서 절대시간이 도래한 것이 직장운동경기부 실업팀을 1팀으로 정리해야 할 시점”이라고 서두를 열고 “가슴 아픈 회견을 하게 됐다”고 회견에 임했다. 김 시장은 이어 "개인적인 친분을 통해 도내 굴지기업에 실업팀을 인수해 달라는 부탁도 했으나 확답을 받지 못했다"면서 "두팀 모두 정리하는 것을 재정 등 모든 사안을 감안해 전적으로 혼자 결정했다"며 재정 자립도가 정읍시보다 높은 용인시청 핸드볼팀 해체 발표를 사례로 들었다. “제가 창단한 것은 아니지만 정읍시 재정 형

[정읍시사] (사)한국음식업지부 전북지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심태식)가 지난 23일(화) 청소년수련관에서 ‘2010 정읍향토음식품평회’를 가졌다. 이번 품평회는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향토먹거리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음식의 우수성을 알려 관광 상품화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품평회에는 정읍지역 30여개 업소가 참여해 ‘산외한우뚝배기불고기’ 등 30여종의 다양한 지역향토음식을 선보였다. 특히 전북과학대학에서는 단풍미인 한우를 이용한 소고기매운찌게, 소고기 편채샐러드, 둥근마를 활용한 마들깨탕, 깨소스 둥근마구이 등 지역 농.특.축산물을 활용한 50여종의 개발음식을 내놨다. 김생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곡창지대인 정읍은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식재료가 다양

[정읍시사] 정읍시보건소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국정합동평가 한방공공사업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과 16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한 한방공공보건사업 평가대회에서 전국 201개 보건소중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 사업분야에서 이같은 결실을 거뒀다. 시는 2006년부터 한의약건강증진 Hub보건소로 선정돼 매년 지원받는 국비 1억원, 시비 1억원 등 2억원의 적은 예산으로 양질의 한방공공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전통 한의약수요조사를 통해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중풍예방교실, 기공체조교실, 한방육아교실, 사상체질교실, 한방가정방문사업, 한방뱃살빼기교실, 한방뼈사랑교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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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민선 5기 비전인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만들기 위해 민생현장을 뛰면서 낮은 자세로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소통시장으로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김생기 시장은 지난 11일(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100일의 짧은 기간, 민선 5기 비전 실현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며 “앞으로 발전에 필요한 모든 동력을 확보해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또 “핵심정책 과제에 포함되지 않은 각종 시책과 사업도 소홀함 없이 중요하게 챙기고 관리하여 정읍발전의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성원을 당부했다. 김 시장이 제시한 핵심정책은 먼저

[정읍시사] 행안부와 정읍시가 지난 25일 오후 2시 내장산정보화마을에서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 13명과 필리핀 현지 가족과의 화상 만남을 가졌다. 이날 화상 만남은 필리핀 결혼여성 이민자들을 위로하고 필리핀에 한국의 따뜻하고 정감있는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강중협 전략실장, 김생기 시장, 전북도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결혼이주여성 가족들을 격려하고 화상을 통해 필리핀 관계자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화상 상봉과 함께 야외 행사장에서는 우리나라와 중국, 태국 등 4개국의 전통음식 나누기, 의상 체험, 한국전통민속놀이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농악과 어린이 장고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화상을 통해 가족을 만난 카바쿠잉엘사오(46세)씨는 “화면

[정읍시사] 자녀 진로부모교육 영원초등학교 특별강연 ‘갈채’ 정읍출신 (주)케이투씨 김기춘 대표가 지난 11월12일(금) 영원초등학교 송향정 축제에 초빙, 후배들을 위한 진로교육 강연을 펼쳤다. 당일 영원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마련된 강연은 전학생과 학부모,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고 장기자랑 및 학습발표회가 진행됐다. 이학구 교장의 소개로 단상에 오른 김기춘 대표(영원초 32회)는 “모교 어린 후배들에게 어떠한 희망의 메세지를 줄 것인가 잠을 설치며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에 왔다”면서 “그러나 막상 학교에 들어서니 아이들에게서 열심히 하는 모습에 꿈과 희망을 봤다. 김 대표는 이어 40여년전 영원면 초등학교를 다니는 어느 꼬마소년을 비유해 굶기 싫어서 학교를

[정읍시사] (사)정읍교육삼락회(회장 조경환)가 지난 23일(화) 오전 11시 이화가든에서 2010년도 ‘명심보감 익히기’ 우수학생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당일 행사는 정읍시청과 정읍교육지원청이 후원한 가운데 장택수 교육장을 비롯 한상권 교원연합회장, 내빈, 시상학생, 삼락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의 취지와 의의를 다졌다. 시상은 부문별 최우수상만 전수했으며 ‘명심보감 익히기 교재활용 부문’ 정읍시장상에 김지원(한솔초), ‘소감록 부문’ 정읍교육장상은 유수민(한솔초), ‘효 선행 실천사례 부문’ 삼락회장상은 전인아(정읍동초) 학생 등 17명이 각각 수상했다. 조경환 회장은 “삼락회는 평생교육 차원에서 많은 봉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사람다운 사람을 기르기 위한

[정읍시사] 아이낳기 좋은 세상 정읍운동본부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정읍청소년수련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또 여성학자인 방송진행자인 오수희씨를 초빙, ‘저출산 극복 대책’을 주제로 강연회도 가졌다.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이홍열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운동본부위원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다자녀가정 및 출산장려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퍼포먼스 등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정읍운동본부는 지난 2009년 11월 30일 종교계와 경제계, 여성계, 사회복지계, 교육계, 보육시설계, 보건의료계, 언론계, 지자체대표 23명으로 구성돼 출범됐다. 결혼과 출산에 대한

[정읍시사] 정읍시 여성문화관이 지난 19일 작품전시회 및 하반기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여성문화관 운영위원, 강사 및 수강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에서는 주산수리셈반 김은주씨 등 모두 74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운영에 기여한 모범강사 3명(김찬숙, 이동흔, 방효순), 모범교육생 2명(신순희, 이도연)이 시장표창을 받았다. 수료식과 함께 열린 작품발표회에서는 오카리나반 임경화씨 등 7명과 기타연주반 김연식씨 등 7명이 발표회를 가져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천연화장품.비누, 생활의상, 서예 작품 등 10개 분야 400점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회와 요리반의 바베규 폭찹과 제빵반이 직접 구운 빵과